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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BA 학비, 어떻게 조달해야 하나요?

박쌤
2021-04-29


졸업과 동시에 높은 연봉을 안겨주는 미국의 top MBA 프로그램 - 그러나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 법. 물론 학교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바쁘게, 열심히, 주변에 reach out 하고 발바닥에 땀나도록 돌아다니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그 캠퍼스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을 지출해야 합니다. 미국의 Top 25개 MBA 프로그램을 다니는데 들어가는 비용의 평균이 2020년에 $195,416 (2020 기준)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한화로는 2억 2천만원이 조금안되는 돈이죠. 사실 top 10 프로그램은 거의 $200,000을 상회합니다 -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난 MIT는 $241,692 - 2억 7천만원이니까요. 여기에는 2년 학비, 수수료, 그리고 최소한의 생활비 (Room & Boar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소한의 생활비라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서 기준으로 잡는 건 싱글 학생이 중간 정도의 방 하나에 들어가는 월세와 먹고만 사는 생활비 정도를 포함할 뿐, 잦은 학교 모임, career trek 때문에 가는 주말 여정, 친구들과 가는 여행 같은 건 안 들어가기 때문이죠. 한국 분들은 주거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대개 이보다는 더 많이 지출하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 가신다면 그건 앞자리가 달라질 수 있는 일이고요.


사실 미국 국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기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공식 통계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전에 어떤 top 3 프로그램 다니시는 분이 미국 친구들의 절반 이상은 적든 많든 장학금을 받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 주신 분도 있었어요. 그러나 미국인이 아닌 외국인들에게는 좀 다른 문제죠. 


대개 국내 장학재단에서 지원해 주는 대상에 MBA는 빠져 있습니다.  과거에 제가 가던 시절에도 고등교육문화재단, 삼성 등 장학금은 MBA에게는 적용 불가였습니다. 다만 저는 미래에셋 글로벌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비를 전액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이것도 없어져 버렸죠. 그럼 이제는 뭐가 가능할까요? 


우선 하나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입니다. 미국 정부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과거 저희 회원 중에서도 이걸 미리 secure하고 저와 작업하신 분들이 있었어요. 최대 얼마까지 지원하는지는 출신 국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fulbright.or.kr/





졸업과 동시에 높은 연봉을 안겨주는 미국의 top MBA 프로그램 - 그러나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 법. 물론 학교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바쁘게, 열심히, 주변에 reach out 하고 발바닥에 땀나도록 돌아다니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그 캠퍼스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을 지출해야 합니다. 미국의 Top 25개 MBA 프로그램을 다니는데 들어가는 비용의 평균이 2020년에 $195,416 (2020 기준)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한화로는 2억 2천만원이 조금안되는 돈이죠. 사실 top 10 프로그램은 거의 $200,000을 상회합니다 -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난 MIT는 $241,692 - 2억 7천만원이니까요. 여기에는 2년 학비, 수수료, 그리고 최소한의 생활비 (Room & Boar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소한의 생활비라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서 기준으로 잡는 건 싱글 학생이 중간 정도의 방 하나에 들어가는 월세와 먹고만 사는 생활비 정도를 포함할 뿐, 잦은 학교 모임, career trek 때문에 가는 주말 여정, 친구들과 가는 여행 같은 건 안 들어가기 때문이죠. 한국 분들은 주거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대개 이보다는 더 많이 지출하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 가신다면 그건 앞자리가 달라질 수 있는 일이고요.


사실 미국 국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기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공식 통계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전에 어떤 top 3 프로그램 다니시는 분이 미국 친구들의 절반 이상은 적든 많든 장학금을 받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 주신 분도 있었어요. 그러나 미국인이 아닌 외국인들에게는 좀 다른 문제죠. 


대개 국내 장학재단에서 지원해 주는 대상에 MBA는 빠져 있습니다.  과거에 제가 가던 시절에도 고등교육문화재단, 삼성 등 장학금은 MBA에게는 적용 불가였습니다. 다만 저는 미래에셋 글로벌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비를 전액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이것도 없어져 버렸죠. 그럼 이제는 뭐가 가능할까요? 


우선 하나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입니다. 미국 정부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과거 저희 회원 중에서도 이걸 미리 secure하고 저와 작업하신 분들이 있었어요. 최대 얼마까지 지원하는지는 출신 국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fulbright.or.kr/

졸업과 동시에 높은 연봉을 안겨주는 미국의 top MBA 프로그램 - 그러나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 법. 물론 학교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바쁘게, 열심히, 주변에 reach out 하고 발바닥에 땀나도록 돌아다니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그 캠퍼스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을 지출해야 합니다. 미국의 Top 25개 MBA 프로그램을 다니는데 들어가는 비용의 평균이 2020년에 $195,416 (2020 기준)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한화로는 2억 2천만원이 조금안되는 돈이죠. 사실 top 10 프로그램은 거의 $200,000을 상회합니다 -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난 MIT는 $241,692 - 2억 7천만원이니까요. 여기에는 2년 학비, 수수료, 그리고 최소한의 생활비 (Room & Boar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소한의 생활비라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서 기준으로 잡는 건 싱글 학생이 중간 정도의 방 하나에 들어가는 월세와 먹고만 사는 생활비 정도를 포함할 뿐, 잦은 학교 모임, career trek 때문에 가는 주말 여정, 친구들과 가는 여행 같은 건 안 들어가기 때문이죠. 한국 분들은 주거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대개 이보다는 더 많이 지출하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 가신다면 그건 앞자리가 달라질 수 있는 일이고요.


사실 미국 국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기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공식 통계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전에 어떤 top 3 프로그램 다니시는 분이 미국 친구들의 절반 이상은 적든 많든 장학금을 받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 주신 분도 있었어요. 그러나 미국인이 아닌 외국인들에게는 좀 다른 문제죠. 


대개 국내 장학재단에서 지원해 주는 대상에 MBA는 빠져 있습니다.  과거에 제가 가던 시절에도 고등교육문화재단, 삼성 등 장학금은 MBA에게는 적용 불가였습니다. 다만 저는 미래에셋 글로벌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비를 전액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이것도 없어져 버렸죠. 그럼 이제는 뭐가 가능할까요? 


우선 하나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입니다. 미국 정부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과거 저희 회원 중에서도 이걸 미리 secure하고 저와 작업하신 분들이 있었어요. 최대 얼마까지 지원하는지는 출신 국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fulbright.or.kr/

Home - Fulbright Korea

한미교육위원단 (Korean-American Educational Commission)은 한국과 미국 정부의 예산 출연으로 양국의 문화 및 교육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입니다.

www.fulbright.or.kr



두번째는 학교 내부적으로 제공하는 장학금입니다. 물론 처음에 해피콜을 줄 때 장학금 offer도 같이 주면 좋지만, 그때 받지 못했다고 해서 하나도  안 주는 건 아니더라고요. needs-based 장학금 수여 여부 (가정형편 따라 주는) 를 결정하기 위해서 FAFSA (미국 연방 정부에서 주는 student aid) 사이트를 기입,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 내용을 토대로 학교 내부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컬럼비아 졸업하신 회원 분 중에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어요. needs-base 장학금을 받으신 거죠 - 미국 시민이 아닌데도요. 다만 Wharton은 이제 규정이 바뀌어서 첫 학기 학비의 절반 이상을 loan을 받는 이들에게만 이런 needs-based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합리적이죠. 


또 하나는 본국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는 건데요. 어떤 분들은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해서 자금을 가져오시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마이너스 통장 이자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멕시코나 중국에서는 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자금용으로 저리의 대출을 해준다는데,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다만 이때는 본국에서 빌리는 만큼, 향후 환전율의 변동에 따라 손실이나 이득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가장 흔한 건 학교를 통한 student loan을 받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지원자들은 가족의 자금, 본인의 저축액, 그리고 학교 대출 이렇게 세 가지를 적절하게 섞으시는 것 같습니다. 한때 금융위기 직후에는 학교를 통한 학자금 대출의 문이 닫혔던 적도 있지만, 요즘은 다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또한 이 대출을 받으실 때는 co-signer (보증인)이 미국에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이자율이 좀 달라질 수도 있는데, 좋은 학교일수록 co-signer가 없어도 대출이 가능하고 이율이 낮습니다. 하버드나 MIT의 경우는 학교 내의 신용조합을 통해서 외국 학생들에게 보증인 없이도 대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버드의 경우 5년이 4.75%, 15년이 5.75%니까 나쁘지 않네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huecu.org/education-loans/graduate-loans/  물론 이렇게 학교를 통하지 않더라도 Prodigy나 MPower같은 대부업체를 통해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인이 없다고 해도 말이죠. 


두번째는 학교 내부적으로 제공하는 장학금입니다. 물론 처음에 해피콜을 줄 때 장학금 offer도 같이 주면 좋지만, 그때 받지 못했다고 해서 하나도  안 주는 건 아니더라고요. needs-based 장학금 수여 여부 (가정형편 따라 주는) 를 결정하기 위해서 FAFSA (미국 연방 정부에서 주는 student aid) 사이트를 기입,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 내용을 토대로 학교 내부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컬럼비아 졸업하신 회원 분 중에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어요. needs-base 장학금을 받으신 거죠 - 미국 시민이 아닌데도요. 다만 Wharton은 이제 규정이 바뀌어서 첫 학기 학비의 절반 이상을 loan을 받는 이들에게만 이런 needs-based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합리적이죠. 


또 하나는 본국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는 건데요. 어떤 분들은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해서 자금을 가져오시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마이너스 통장 이자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멕시코나 중국에서는 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자금용으로 저리의 대출을 해준다는데,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다만 이때는 본국에서 빌리는 만큼, 향후 환전율의 변동에 따라 손실이나 이득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가장 흔한 건 학교를 통한 student loan을 받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지원자들은 가족의 자금, 본인의 저축액, 그리고 학교 대출 이렇게 세 가지를 적절하게 섞으시는 것 같습니다. 한때 금융위기 직후에는 학교를 통한 학자금 대출의 문이 닫혔던 적도 있지만, 요즘은 다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또한 이 대출을 받으실 때는 co-signer (보증인)이 미국에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이자율이 좀 달라질 수도 있는데, 좋은 학교일수록 co-signer가 없어도 대출이 가능하고 이율이 낮습니다. 하버드나 MIT의 경우는 학교 내의 신용조합을 통해서 외국 학생들에게 보증인 없이도 대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버드의 경우 5년이 4.75%, 15년이 5.75%니까 나쁘지 않네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huecu.org/education-loans/graduate-loans/  물론 이렇게 학교를 통하지 않더라도 Prodigy나 MPower같은 대부업체를 통해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인이 없다고 해도 말이죠. 


 
Harvard Graduate Loans - HUECU

HUECU offers favorable loan options for Harvard graduate students, by meeting students' funding needs and simplifying the loan repayment process.

huecu.org



사실 학교의 진학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는 돈이 굉장히 큰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지만 막상 학교에 와 보면 재정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한국인이고 외국인이고. 다양한 옵션이 있기 때문이겠죠. 2년간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활동들도 많고, 귀한 기회인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해보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학교의 진학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는 돈이 굉장히 큰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지만 막상 학교에 와 보면 재정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한국인이고 외국인이고. 다양한 옵션이 있기 때문이겠죠. 2년간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활동들도 많고, 귀한 기회인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해보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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